예산 당진 사찰 수덕사

월요일까지 쉬는 김에

늘어지게 낮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남편이 절에 가자고 제안했다.

불교는 아니지만, 가끔 산책겸

다녀오고는 한다.

 

그래서 찾아간 곳이 바로 수덕사.

규모가 큰 절이라고 듣기도 했고

미술관이 있다고 해서

가보았다.

 

예산 사찰 수덕사

수덕사를 네비에 찍고 가니

수덕사에서 조금 떨어진

주차장으로 안내해 주었다.

 

주차장에 주차하면 상가가

많이 있는 곳을 거쳐

매표소가 나온다.

수덕사 매표소 입장료

요금을 지불하면

대웅전이 인쇄된 표를 준다.

참고로 주차요금은 별도이니

표는 챙기지 않아도 된다.

(2021년10월10일 기준)

 

산에 있는 절들은 길게 등산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덕사는 비교적 많이 걷지 않아도

금방 도착했다.

덕숭산덕순총림수덕사

절에 들어가면서 부터는

계단이 조금 많기는 했지만

체력저질인 나와 남편도

많이 힘든정도는 아니었다.

 

오늘은 비가 많이 와서

제대로 둘러보지 못했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