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서정리 갈비맛집 우담채 방문후기

 

 

박병원 옆에 갈비집이 늘 보였는데

이번에 밥하기 귀찮아서

회사 끝나고 바로 가보았습니다.

불금에는 역시 외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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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담채 위치

박병원 바로 옆 건물이라

병원에 볼일 보시고

밥 드시러 가기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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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맛집 우담채

건물 밖에서도 간판이 크게 보이기 때문에

길을 잃으실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건물로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만 타면

2층이 전부 우담채 식당이에요~

 

 

 

QR 체크인하고, 체온 체크도 하면

직원분이 인원수 체크해서 자리로 안내해 주세요.

저희는 창가 자리에 앉았는데

어차피 밖에 보이는 거는 아파트라

감흥은 없었습니다 ㅎㅎ

 

 

우담채에서 내주시는 물은 찬물이 아니라

따뜻한 차였어요.

무슨 차인지는 알지 못하지만

따뜻하고 고소해서 추워지기 시작하는 지금에

딱 맞다고 생각했어요.

 

 

 

반찬들도 전부 하나같이 정갈하게 나왔어요.

흐트러짐 없이 모양이 잡혀서 나온 모습을 보니

기분도 한결 좋아졌습니다.

 

상사나 어른들과 같이 오면

이런 걸 보고 좋아하실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저희가 주문한 고기는 '왕갈비'였습니다.

양념갈비인데, 맛이 너무 달지도 짜지도 않아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기 굽는 것도 직원분들이 다 해주셔서

숯불과 싸우지 않고도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갈비와 같이 먹을 후식 냉면!

반찬과 마찬가지로 정갈하게

고명이 살포시 올라가 있어요.

거기다 그냥 고명이 아니라

무려 육전 고명!

 

저는 이런 거는 처음 봤는데

정말 정성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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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맛집 우담채 후기

밑반찬부터 고기, 후식 냉면까지

모든 음식들이 깔끔한 모습으로 나와서

정말 많이 놀랐습니다.

 

이런 모습의 식당은 그냥 올 때도 기분이 좋지만

누군가에게 대접할 때도 어깨가 으쓱해져서

알아두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음식의 간도

짜거나 달지 않고

딱 적당한 정도입니다.

 

다만, 평소에 간을 세게 드시는 분들은

많이 싱겁게 느껴지실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오늘도 맛있는 저녁 먹고

하루 마무리합니다.

다들 수고하셨어요~